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 (문단 편집) == 특징 == 휴대용 게임기 타이틀이라고 하여 그래픽과 콘텐츠를 소홀히 하지 않은 점에서 호응이 좋았다. GTA 3, 바이스 시티를 거치며 개선되어 온 기존 3D 엔진으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게임 내 차량, 건물 등에 쓰이는 많은 텍스처가 개선되었고 바이스 시티에서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요소들(오토바이, 의상 교체 등)이 리버티 시티의 과거라고 굳이 빠지는 일 없이 꼼꼼하게 모두 들어가 있다. 즉 전작들을 모두 즐긴 입장에서 휴대용이라는 이유로 게임 기능상 받는 패널티가 없는 셈이다. 사실 3D 세계관 들어 처음 출시된 포터블 타이틀이 하필 그 [[Grand Theft Auto Advance]]인지라 이 정도 성의를 보였다면 큰 틀에서 나쁜 평가를 받을 작품을 내기도 어렵다. 3편과 같은 배경이지만 3년 전이라는 설정을 또렷하게 하기 위해 많은 구조물, 텍스처, 사운드 등이 변경되고 추가 설정이 따라붙었다. 대부분의 도로 구성은 기존의 리버티 시티에 익숙한 플레이어를 위해 거의 손대지 않았으나 해저터널, 캘러한 대교 등 굵직한 시설물과 포트 스턴튼[* 이는 토니가 도널드 러브의 의뢰로 포트 스탄튼을 완전히 폭파시켜 황무지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래 시점인 [[Grand Theft Auto III]]는 공사장이 위치해 있는 것.], 루이지 클럽, 켄지의 카지노 등 건물에 변화가 있다. 1998년의 시점에서 캘러한 대교는 완공되지 않았으며 [[해저터널]]이 있을 자리에는 [[페리(선박)|페리]] 선착장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3편에서 멀쩡한 주택단지가 LCS에서는 공사 중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1998년에 맞는 음악, [[세기말]]에 어울리는 [[Y2K]] 괴담 등을 다룬 [[라디오]] [[광고]] 등이 포함되어 있다. 3편에서 중요하게 활용되지 않은 장소들을 재조명해 리버티 시티에 담긴 이야기의 심도를 깊게 하는 한편 3편에서 인상 깊은 장소로 남은 곳들을 의도적으로 컷신에 배치해 GTA 3를 플레이한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등 신구의 조화 또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중 가장 압권은 3편에서 카탈리나의 카르텔 맨션으로 알려진 건물이 도널드 러브의 저택으로 등장한다는 것인데, 미션 의 컷신에서 맨션을 한 번 쭉 훑어주고 플레이 앵글로 돌아와 철문이 열리는 장면은 3편 유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주인공의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별 볼 일 없는 잡부[* GTA 3 등장 당시 뚱뚱한 외모가 핼쑥하게 변해버린 탓에 차이가 상당히 난다. 작중 인물들도 그 홀쭉한 몸매가 "꼴보기 싫다", '''"먹어서 찌워라"'''라고 많이 말을 한다.] 수준에서 보스의 오른팔이 되기까지의 과정[* 작중 "Making Toni(토니 '만들기', 마피아 정식 단원을 '만들어진 사람(Made Man)'이라고 칭한다는 걸 생각해 보자.)"에서 알 수 있다시피 그 이전에는 하급 조직원(솔다토, Soldato)였다.]을 그리긴 했지만 레오네에게 충성 일변도, 엮이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맡긴 일의 보수를 제대로 받는 것 외에 아무것도 관심을 갖지 않는 평면적인 모습이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일관적으로 그려졌다. 이는 주인공이 무엇을 했는지 보다 주변 인물들의 1998년 모습이 어땠는지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여 주인공을 리버티 시티의 관찰자 역할로 제한하기 위해 의도된 측면이 다분하다. 주인공을 인상적인 영웅으로 만들지 않음으로써 여러 주변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관심을 받았지만 정작 작품 자체가 강렬한 인상을 주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평가가 약간 박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소소한 사이드 미션들이 추가되었다. 자동차, 오토바이를 판매하는 미션이라든가, 카마겟돈[* Karmageddon. [[아마겟돈]] + [[카오스]], 말 그대로 소방차를 타고 도시에 지나가는 자동차를 밀어버리거나 폭파시키는 등 도시에 혼란을 일으키는 미션이다. 1997년에 나온 [[카마게돈|비슷한 제목의 게임]]이 있는데 패러디인지는 불명.] 등 여러 가지 미션들이 있다. 게임 플레이는 [[Grand Theft Auto III]]보다 오히려 [[Grand Theft Auto: Vice City]]에 더 가까운 편이다. 시리즈 최초로 [[http://www.youtube.com/watch?v=3jWfVAcUMjg|한국인 성우]]가 기용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에서 [[http://gta.wikia.com/wiki/Hana_Moon|문하나]][* 이후 자사의 작품인 [[더 워리어즈]]에서도 성우로 기용되었다.]가 [[토시코 카센]]의 역을 맡았다. 이 캐릭터는 프랜차이즈에서 처음으로 자살에 대한 직접적 묘사를 등장하게 한 캐릭터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